정상혈압수치 ▶ 혈압 낮추는 음식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 부족, 과도한 스트레스 등으로 고혈압 환자가 늘고 있는 요즘 
이에 따른 효과적인 혈압 관리 방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높아진 혈압을 정상 수치로 되돌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식습관 개선이 가장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고 저지방, 저칼로리 위주의 식단을 유지하도록 해야 하며
더불어 혈압을 낮추는데 효과적인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 또한 잊지 말아야 한다.

 



혈압을 낮추는데 좋은 음식으로는 양파, 마늘, 단호박, 홍삼 등이 대표적인데 
특히나 홍삼은 국내외 논문 연구와 임상실험 결과를 통해 가장 우수한 효능이 밝혀진 음식이다.
홍삼이 실제 어떠한 효과를 보이는지 임상자료를 토대로 살펴보자

홍삼의 효능이 잘 드러난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주일우 교수의 임상실험을 살펴보면 
실험쥐를 두 그룹으로 나누고 한 그룹에만 홍삼을 투여한 뒤 3개월 동안의 혈압 변화 상태를 관찰했다.

 


관찰 결과 아무런 변화가 나타나지 않은 대조군과 비교해 홍삼투여군의 혈압은 
127mmHg에서 114mmHg로 13mmHg이나 하락해 고혈압에서 정상수치 혈압으로 되돌아왔다.

 



차의과대학 정동혁 교수는 고혈압 위험군을 갖고 있는 10명의 실험참가자들에게 2주 동안 홍삼을 복용하게 한 결과,
실험참가자 혈압 평균이 14%나 낮아졌다. 특히나 실험 전 혈압 수치가 높을수록 더욱 큰 폭으로 혈압이 낮아졌는데 
이는 홍삼 성분이 혈관의 내피세포에 침투해 일산화질소를 분리하고 혈관을 확장시킨 데서 비롯한 결과이다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전병화 박사의 동물실험에서도 홍삼의 효능이 확인된다.
전 박사는 고혈압이 유발된 실험쥐들에게 홍삼을 투여하고 혈압을 측정하는 실험을 진행했는데, 
그 결과 실험 전 190mmHg이던 혈압이 160mmHg으로 낮아져 무려 30mmHg나 하락했다.

 

이처럼 임상자료를 통해 그 효능이 증명된 홍삼이지만 모든 제품이 다 같은 것은 아니다
언론에 따르면 대형마트를 통해 가짜홍삼을 유통 27억원을 챙긴 일당이 적발되는 등
홍삼과 관련한 사건사고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데 그렇다면 홍삼은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홍삼 하면 연근 수나 사포닌 함량 혹은 특정 브랜드를 기준으로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홍삼은 본래 수삼을 찌고 말려 만들기 때문에 어떻게 만들어지는 지가 가장 중요하다.

 



홍삼을 만드는 방법 중 가장 일반적인 것은 물에 달여 내는 물 추출 방법이다. 
하지만 <최신인삼재배> 내용을 참조하면 물에 녹는 수용성은 47.8%에 불과,
오래 달이든 몇 번을 달이든 47.8%만 섭취하며 52.2%는 찌꺼기와 버려진다.

 

(▲ 최신인삼재배 용매별 인삼성분 추출률)


이와 달리 약재가 되는 홍삼을 초미세분말가루로 갈아 넣는 분말액은 물 추출 방식에서 버려졌던 성분까지 
모두 섭취할 수 있는데, 관련 논문 내용에 따르면 초미세분말의 유효성분 이용률이 2.5배나 더 높았다.

(▲ 조영제, 초미세 분쇄 추출물의 항산화 및 활성에 관한 연구) 

 
유명 브랜드 중에서는 참다한 홍삼이 대표적인데 보다 쉬운 비교를 위해 실 제품을 토대로 비교해보자

  

(▲ 원료 및 성분 표 참고, 오해의 소지가 있어 하나의 제품명만 공개합니다) 


표에 따르면 240 g 같은 용량의 두 제품이지만 물에 달여낸 제품과 분말액 방법의 제품은 
진세노사이드 함량에 있어서 두 배의 차이를 보인다,. 쉽게 말해 ***** 제품 2병 복용하는 것과
참다한사 제품 1병 복용하는 것이 같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임상자료를 토대로 혈압 낮추는 음식 홍삼에 대해 알아보았다.
혈압을 정상수치로 되돌리기 위해서는 맵고 짠 음식, 육류 위주의 식사는 피하고 
홍삼과 같은 혈압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섭취해 건강관리를 해 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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