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 초기증상, 폐렴에 좋은 음식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에 감염돼 발생하는 염증인 폐렴은 초기증상으로 발열, 기침, 가래 등이 나타나는데 감기와 그 증세가 비슷해 감기 증상이 오래 지속되거나 기침이 2주 이상 계속될 경우 정확한 검사를 받도록 해야 한다.
더불어 평소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꾸준한 운동 및 충분한 영양공급 등으로 면역력증진에 노력하는 것으로 폐렴 초기증상 예방이 가능한데 홍삼이나 브로콜리, 토마토, 마늘과 같은 폐렴에 좋은 음식을 섭취해 예방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폐렴에 좋은 음식 중에서도 홍삼은 여타의 음식과는 다르게 다수의 논문과 과학적인 연구 결과를 통해 그 효능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는데 홍삼의 효능이 잘 드러난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이동권 교수의 실험 연구부터 살펴보자
연구팀은 폐렴구균을 투여한 실험쥐들에게 홍삼추출액 100mg/kg을 15일간 투여하고 대조군과의 생존율 및 폐렴균 수치 변화 양상을 비교해 보는 실험을 실시했다. 그 결과 홍삼 미섭취 그룹의 생존율은 50%를 기록한 반면 홍삼 그룹은 100%의 생존율을 보였고 폐렴구균 수는 99%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삼은 균의 생장을 억제해서 우리 몸에 들어오는 균을 99%나 없앱니다"- 성균관대 이동권 교수 -
국립보건원 에이즈연구센터의 임상실험에서는 에이즈환자 127명을 대상으로 홍삼과 에이즈치료제(AZT)를 함께 투여한 결과, 인체면역세포의 일종인 CD₄림프톨의 평균수치가 1㎣당 320개에서 29개나 증가하는등 홍삼 복용에 따른 뛰어난 면역력증진 효과가 입증됐다.
강원대학교 생약자원개발학과 손은화 박사 연구진은 실험용 쥐에 홍삼을 투입한 후 혈액검사를 통해 면역물질의 일종인 사이토카인 IFN-γ(인터페론 감마) 분비량을 측정했는데 그 결과 아무것도 투입하지 않은 대조군의 430보다 3배 이상 높은 1350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임상자료를 통해 그 효능이 증명된 홍삼, 그러나 시판 중인 모든 홍삼 제품이 다 뛰어난 효능을 보장하는 것은 아닌데 홍삼 관련 사건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제품 구입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일례로 최근 어느 유명 건강식품업체에서는 중국산 물엿과 캐러멜색소 등을 섞어 만든 제품을 국내산으로 속여 팔다 적발되기도 했다. 더욱이 이 사건이 논란이 된 것은 업체 대표 중 일부가 정부 대신 홍삼 제품의 품질 및 성분검사를 대행하는 한국인삼제품협회 부회장 및 주요 임직원들이였다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좋은 품질의 홍삼 제품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를 위해서는 먼저 믿을 수 있는 브랜드 제품으로 선택할 필요가 있고 조금 비싸더라도 제품의 효능과 안정성 면에서 더 뛰어난 오프라인 전문매장을 갖추고 있는 브랜드나 백화점 내 입점 된 제품으로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더불어 확인해야 할 것이 제조방법, 이 경우 <최신인삼재배>에 따르면 물에 녹는 성분은 47.8%에 불과해 홍삼의 일부 영양분만 섭취하는 제약이 따른다.
국립축산과학원에서는 실험을 통해 버려지는 홍삼찌꺼기에도 상당한 양의 영양분이 남아 있음을 입증한 바 있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홍삼찌꺼기와 부산물 등을 사료에 섞어 산란계 닭에게 먹인 결과, 면역력은 13%, 산란율은 16%나 증가한 것이다.
반면에 물 추출과 달리 홍삼 전체를 초미세분말가루로 갈아 넣는 분말액 방식은 물 추출에서 버려졌던 52.2%의 영양분까지 모두 섭취가 가능하다.
특히나 입자의 크기를 초미세분말로 갈아넣은 경우, 체내 흡수율 또한 2.5 배나 높아지는데 국내 유명 브랜드 중에서는 참다한 홍삼이 대표적이다. 보다 쉬운 비교를 위해 실 제품을 토대로 비교해보자.
표에 따르면 가격 면에서 참다한 제품이 2만 원가량 더 비싸지만 진세노사이드는 10mg으로 ***사 제품의 5mg보다 2배나 더 많다. 이는 ***사 제품 2병과 참다한 제품 1병이 같은 꼴이다.
지금까지 폐렴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았다. 폐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규칙적인 운동 및 균형 잡힌 영양 섭취 등으로 면역력을 높이고 홍삼처럼 폐렴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챙겨먹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