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 정상수치 유지 방법 논문 검증
 



[참고 논문]
1. 고콜레스테롤 식이로 유발된 흰쥐 동맥경화에 Aralia contientalis가 미치는 영향 = Effect of Aralia contientalis water-extracts on the level of cholesterol accumulation in rat, which were treated with high-cholesterol diet
2. 콜레스테롤 및 탄수화물 잔기와 Streptococcus pneumoniae의 pneumolysin과의 상호작용 = Interaction of pneumolysin from S. pneumoniae with cholesterol and carbohydrate moiety
3. 햄스터에서 고콜레스테롤 식이가 콜레스테롤 담석 형성에 미치는 영향 = Effect of Cholesterol Rich Diet on the Formation of Cholesterol Gallstones in Hamster
4. 햄스터에서 고콜레스테롤 식이가 콜레스테롤 담석 형성에 미치는 영향 = Effect of Cholesterol Rich Diet on the Formation of Cholesterol Gallstones in Hamster

 



가슴이 답답하면 스트레스나 화병이 원인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혈관 건강의 적신호일 수 있다. 

 



건강한 혈관은 혈관벽이 튼튼하고, 혈관 사이에 찌꺼기(혈전)등이 끼지 않아 혈액이 원활하게 잘 흐르지만, 이상지질혈증 등으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혈액이 찐득찐득해지고 혈전 또한 잘 생긴다. 

 



혈전으로 인해 가슴 혈관이 막혀 좁아진 경우 휴식 상태에는 괜찮지만 운동할 때, 스트레스가 심할 때, 피로가 누적되었을 때 가슴에 통증이 느껴지기 쉽다. 심장에 산소나 영양 공급이 커지면서 혈류량도 많아져야 하는데 혈류 공급이 잘 안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흉툥은 보통 1~5분간 지속되다가 멈추기 때문에 혈관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지하기 쉽지 않다.

 



이러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는 중년 여성이 더욱 잘 관리해야 하는데,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통계자료에 따르면 남성은 30대 이후부터 전 연령대에서 이상지질혈증을 가지고 있지만, 여성은 50대 이후 이상지질혈증이 급증하는데, 이는 폐경과 관련 있다.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은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을 감소시키고,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을 증가시키는데 도움이 되는데, 폐경기에는 에스트로겐 분비량이 급감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평소 가슴 답답함, 손발 저림 같은 증상이 있는 중년여성이라면 자신이 이상지질혈증은 아닌지 콜레스테롤 수치를 잘 확인해야한다. LDL수치 130㎎/㎗ 이하, HDL은 40㎎/㎗ 이상이어야 콜레스테롤 정상수치인데, 콜레스테롤 정상수치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몇몇 사람들은 콜레스테롤 정상수치를 유지하기 위해 스타틴 계열의 약물을 복용하기도 하는데, 이는 콜레스테롤을 만드는 물질을 일시적으로 차단하는 효과를 보일 뿐 근본적인 콜레스테롤 정상수치 유지에 효능이 있는 것은 아니며, 부작용까지 유발하므로 무조건적인 복용은 피하는 것이 좋다.

 



스타틴의 대표적인 부작용은 횡문근 융해 위험, 인지기능 저하, 수면 장애, 근육 약화, 발기부전, 2형 당뇨병, 근육통, 등이 있다. 

이외에 당뇨병의 위험이 높이기도 하는데, 미국 LANCET지에 발표된 JUPITER연구는 당뇨병이 없던 환자들 9만1140명을 두 군으로 나눠, 각각 스타틴과 스타틴 성분이 없는 가짜약을 투여하였는데 그 결과 스타틴 복용 환자군에서 9%가량 당뇨병 환자들이 더 발생했다. 이에 미국 식품의약국은 2012년 모든 스타틴 계열 약물에 당뇨 발생의 위험성을 고지하는 내용의 라벨을 추가한 바 있으며, 우리나라 역시 스타틴 성분의 몇몇 제품에 당뇨병 유발 가능성을 알린 바 있다.

이 같은 약물복용은 근본적인 콜레스테롤 정상 수치 유지에 효능이 없음은 물론, 부작용까지 유발할 수 있어 복용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결론적으로 약물복용보다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콜레스테롤 정상수치 유지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인 방법이다.

콜레스테롤 정상수치 유지에 좋은 음식 중 가장 탁월한 효능을 보이는 것은 단연 홍삼. 홍삼은 국내외 5천여건 이상의 연구논문과 임상시험 결과를 토대로 그 효능이 입증되었는데, 실 사례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자.

(임상시험 1)
 


차의과대학교 정동혁 교수팀은 2주 동안 고지혈증 환자 10명에게 매일 홍삼을 섭취하게 한 뒤,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찰했다.

그 결과 거의 모든 환자들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하락하였고, 그 중 304mg/dl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던 환자는 홍삼 섭취 후 무려 24%나 감소하였는데, 이는 홍삼이 콜레스테롤 정상수치 유지에 효과가 뛰어남을 의미한다.

(임상시험 2)
 


인삼연구소 송용범 박사 연구팀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25mg/g인 실험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눈 뒤 한 그룹에만 홍삼을 투여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비교했다.

그 결과 홍삼을 투여하지 않은 그룹의 콜레스테롤 수치는 25mg/g을 보인 반면, 홍삼을 투여한 그룹은 그보다 32%나 낮은 17mg/g로 나타났는데, 이는 홍삼이 콜레스테롤 정상수치 유지에 효능이 뛰어남을 의미한다.

(임상시험 3)
 


곽이성 박사팀은 인위적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고지혈증을 유발한 실험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눈 후, 한 그룹에만 홍삼을 투여하고 중성지방 함량을 관찰했다.

그 결과 홍삼을 투여한 그룹의 중성지방 함량은 홍삼을 투여하지 않은 그룹에 비해 17.6%나 낮았는데, 이는 홍삼이 콜레스테롤 정상수치 유지에 효과가 뛰어남을 뜻한다.

 



이처럼 다양한 임상시험을 통해 콜레스테롤 정상수치 유지에 효과가 뛰어남이 입증된 홍삼. 하지만 시중 제품의 품질은 천차만별이고 그 중 먹으나 마나 한 제품들도 있어 꼼꼼히 따져보고 골라야 한다.

 



국내 대다수 홍삼 브랜드들은 홍삼을 물에 달이는 물추출방식으로 제품을 만드는데, 관련서적 <최신인삼재배>등에 따르면 홍삼 성분 중 물에 녹는 수용성 성분은 47.8%이다. 따라서 물추출방식으로 제품을 만들 경우 52.2%의 물에 녹지 않는 지용성 성분은 달이고 남은 홍삼박과 함께 버려진다.

 



최근엔 온체식 홍삼이라고 해서 홍삼을 통째로 갈아 넣는 방식으로 제품을 만드는 브랜드도 있는데, 기존 제품들과 비교해 상당히 높은 품질을 자랑한다.

 


이 부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전문가의 글을 참고하길 바란다.
https://consumerreport01.blogspot.com/2018/11/blog-post.html

이상 콜레스테롤 정상수치 유지에 효과가 뛰어난 홍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라며 다음 포스팅에는 공기청정기 제품을 브랜드 별로 자세히 비교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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