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높이는 영양제 추천
<참고 논문>
- 몸의 보호 기구 : 면역
- 슈퍼 면역력 : 질병의 두려움을 극복하는 힘 = Super immunity
- 운동과 면역반응에 대한 고찰 = Immunological Aspects of Contemporary Exercise
- 면역력 증진 관련 기능성평가체계 구축. 면역력 증진 관련 고시형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 재평가 = Establishment of functionality evalution system for immune enhancing function of health functional food
똑 같은 환경에서도 누구는 감기에 걸리고 누구는 안 걸리고, 같은 음식을 먹었다고 모두 식중독에 걸리는 것도 아닙니다. 이는 외부에서 들어온 병균에 저항하는 힘의 차이, 바로 면역력 때문입니다.
각종 매체에서도 면역력 높이는 영양제를 알리는 광고를 흔히 볼 수 있는데 면역력이란 무엇을 말하는 것이고, 어떤 영양제를 먹는 것이 효과적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우리 몸의 면역체계는 생존에 필수적입니다. 면역체계가 없다면 도처에 생존하면서 우리 몸을 공격하는 세균, 바이러스, 기생충 등을 막을 방도가 없기 때문입니다. 면역체계는 몸 구석구석에 퍼져 ‘나’와 ‘남’을 구분해 외부에서 침입하는 물질이나 생물체를 공격하고 제거합니다. 자기 몸의 세포라고 할지라도 죽은 세포나 문제가 있는 세포는 제거하는 기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즉 면역력은 신체를 보호하는 힘이자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를 막아내는 우리 몸의 방어기제로 면역력이 높아야 외부로부터의 세균 침투를 막고 건강한 신체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기본적인 방법은 균형 잡힌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휴식 등이지만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바쁜 생활 속 불규칙한 생활과 수면 부족이 일상화된 것은 물론 운동이나 균형 잡힌 식사를 챙기는 것 또한 쉽지 않은 일입니다.
이에 시중에는 다양한 종류의 면역력 높이는 영양제가 출시되었으며 이를 찾는 사람들 또한 많은데 면역력 높이는 영양제로서 가장 확실한 효과를 자랑하는 것은 홍삼입니다. 홍삼은 식약처에서 인증한 면역력 개선 식품으로 국내외 6000여건의 논문과 임상시험을 통해서도 그 효과를 입증 받았습니다.
캐나다 의사협회저널(CMAJ)에 따르면 면역력이 약한 300여명에게 4개월간 홍삼추출물을 400mg을 투여한 결과, 감기에 걸리는 횟수가 줄고 병원균에 감염되더라도 증상이 가벼워졌습니다. 이외 또다른 임상 자료 몇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임상시험 1>
강원대 생명과학부 이혜연교수팀은 실험 쥐에서 채취한 면역세포에 홍삼을 투여한 뒤 그에 따른 면역세포 수의 변화를 관찰했습니다.
그 결과, 홍삼 투여 전과 비교 무려 300%나 증가했는데 면역세포 수는 면역력을 결정짓는 요소로 많을수록 각종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고 감염되더라도 빠르게 사멸 시킵니다.
<임상시험 2>
미국 조지아주립대 강상무교수팀은 인플루엔자(독감) 바이러스를 유발한 실험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에만 홍삼을 투여한 뒤 그에 따른 생존율을 비교했습니다.
그 결과, 홍삼 미투여 그룹의 생존율은 20%에 불과한 반면 홍삼 투여 그룹은 80%로 미투여 그룹보다 무려 4배나 높았습니다. 이는 홍삼이 면역력을 높여 독감을 비롯 각종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란 것을 의미합니다.
“홍삼이 면역력 기능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미국 조지아주립대 생명과학연구소 강상무교수-
<임상시험 3>
국제학술지 [에이즈 리서치 앤드 휴먼 레트로바이러스]에 따르면 국내 한 연구팀에서 면역결핍바이러스인 에이즈환자에게 치료제 대신 홍삼을 복용 시켰습니다.
그 결과, 치료제 없이는 10년을 생존하기도 힘든 에이즈환자가 무려 30년간 생존했습니다. (에이즈환자의 평균 생존기간은 5~8년에 불과하다)
이처럼 면역력 높이는 영양제로써 상당한 효능이 입증된 홍삼, 마지막으로 어떤 홍삼을 먹어야 하는가의 문제가 남는데 대형마트나 백화점 등 동네 어딜 가든 홍삼매장들은 많이 있지만 제품에 따라 품질은 천차만별이고 그 중엔 먹으나 마나 한 제품도 많아 꼼꼼히 살펴봐야 합니다.
그렇다면 홍삼은 어떠한 기준으로 선택해야 할까요?
☞ 제조방식
홍삼은 어떤 방식으로 제조되는지에 따라 영양성분 함량이 달라집니다.
대다수의 업체들은 홍삼을 물에 달여내는 물추출방식으로 제조하는데 [최신인삼재배-조재성 저]에 따르면 홍삼 성분 중 물에 녹는 수용성 성분은 47.8%로 52.2%의 지용성 성분은 물에 달이고 남은 홍삼 부산물과 함께 버려집니다.
이렇게 버려지는 홍삼 부산물에도 영양성분이 남아있다는 것은 연구논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곽이성박사팀의 [홍삼추출잔사로부터 항암면역조절활성을 보여주는 홍삼산성다당체의 분리 및 이화학적 특성]에 따르면 홍삼 부산물에는 해독작용을 하는 항암 및 면역활성능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한국가금학회지에 실린 [산란계 사료에 홍삼박 분말을 첨가 시 계란 신선도 향상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홍삼 부산물을 산란계 사료에 섞어 먹인 결과, 염증 반응이 15%나 억제되었고, 면역력을 높이는 면역글로불린 농도는 12% 높아졌습니다.
물추출방식의 이러한 단점을 보완한 것이 홍삼을 통째로 갈아 넣는 온체식홍삼, 홍삼 전체를 사용하는 만큼 물에 녹는 수용성 성분과 물에 녹지 않는 지용성 성분 모두 담아냅니다.
기존 제품들과 비교 상당히 괜찮아 보여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잘 정리해놓은 전문가 글을 공유하니 참고하기 바랍니다.
https://blog.naver.com/fuugabbzzf/221433346410
☞ 흡수율
홍삼을 먹어도 효과가 없다는 사람들이 있고, 있다고 해도 정도의 차이가 큰데 이러한 문제는 흡수율과 관련이 있습니다.
인체에 영양분이 흡수되는 메커니즘을 보면 단순히 소화기관을 거친다고 흡수되는 것이 아니라 소화기관에서 분비되는 소화효소에 의해 분해가 되어야 흡수됩니다.
예를 들어 침 속의 아밀레이스는 녹말을 엿당으로, 위액의 펩신은 단백질을 펩톤으로, 이자액의 라이페이스는 지방을 지방산과 글리세롤로 분해해 흡수를 돕습니다.
마찬가지로 홍삼은 ‘프라보텔라오리스’라는 효소에 의해 분해되고 흡수되는데 한국식품영양학회지에 발표된 [한국인의 장내미생물에 의한 인삼 사포닌분해능 개인차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의 37%는 해당 효소가 아예 없거나 일부 결여되어 있어 홍삼 성분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합니다.
이러한 흡수 상의 문제를 보완한 것이 초미세분쇄기술, 입자 크기를 마이크로미터크기로 갈아 흡수율을 극대화시키는 방법으로 국제식품과학기술지에 실린 [포도주박 식이섬유의 물리화학적 및 항산화 특성에 대한 초미세분말의 효과]에 따르면 포도주박 식이섬유를 초미세분쇄한 결과, 보수력과 수분유지력이 높아졌으며 흡수력은 150%나 증가했습니다.
조영제교수팀의 [초미세분쇄추출물의 항산화 활성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초미세분말의 경우 일반 분말일때보다 추출수율이 2.5배나 높아졌습니다.
즉 같은 온체식홍삼이라도 초미세분쇄기술을 사용해 흡수율을 높인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면역력 높이는 영양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면역력 높이는 생활이 일상화되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선 균형 잡힌 식단, 규칙적인 운동 등 올바른 생활습관과 함께 홍삼과 같은 면역력 높이는 영양제를 섭취한다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