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질환 증상 및 예방법

 



<참고 논문>
- 대사증후군과 만성 신장질환과의 연관성 = Association between metabolic syndrome and chronic kidney disease
- 신장 이식과 간장질환 = Liver Diseases in Renal Transplantation
- 신장 이식의 임상 = Clinical Aspect of Renal Transplantation
- 신장이식 환자의 성별, 이식 후 기간별, 면역억제제 종류에 따른 증상 경험 및 자가 관리 실태조사 = Survey on symptom experience and self care in patients with kidney transplants


모든 질환이 그렇듯 신장질환 역시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합니다. 신장암, 신장병, 신부전증 등 신장질환은 고혈압과 당뇨, 혈뇨, 단백뇨 등의 질환을 동반하므로 해당 질환이나 증상이 나타날 경우엔 신장질환을 의심해봐야 하는데 이외 피로, 구토증, 식욕부진, 부종, 부정맥 등도 신장질환 증상에 속합니다.

 



흔히 콩팥이라고 부르는 신장은 우리 혈액 속에 있는 노폐물을 배출하고 깨끗한 혈액을 다시 심장으로 보내는 필터 역할을 합니다. 신장은 혈압조절 호르몬 생산과 혈중 미네랄 정상 상태 유지 등 다양한 기능을 담당해 염증이나 당뇨, 고혈압 등의 만성질환에 의해 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높습니다.


신장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노폐물을 걸러내지 못해 우리 몸에 독소가 쌓이게 되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르기도 하는데 국내 성인 10명 중 1명은 만성신장질환자일 정도로 최근 신장질환 증상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그러나 신장은 망가질 때가지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이상 여부를 알기가 힘듭니다. 만약 자다가 소변을 자주 보거나 소변이 탁하고 거품이 많거나, 눈 주위나 손발이 부어 오르고, 혈압이 급격히 상승하거나 쉽게 피로를 느끼고 몸 전체가 가렵다면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이런 신장질환 증상이 없더라도 당뇨병과 고혈압 환자, 비만 혹은 흡연자, 50세이상, 신장병 가족력이 있다면 혈액검사와 소변검사를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신장 건강을 유지하려면 평소 혈압 관리와 금연, 식습관 등의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합니다. 특히 지나친 염분 섭취는 수분 저류 현상을 초래해 나트륨 성분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게 함으로 신장에 악영향을 끼치고 육류 위주의 고단백질 식사를 자주 할 경우 요산 수치를 높일 뿐만 아니라 신장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와 함께 신장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 여러가지 음식들 중에서도 가장 효과적인 것은 홍삼인데 홍삼은 국내외 수많은 임상시험 및 연구논문을 통해 신장 기능 개선 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되었습니다. 실 사례를 토대로 살펴보겠습니다.

임상시험 1)


고려대 안암병원 김형규박사팀은 신장기능 장애로 소변에 단백질이 섞여 나오는 단백뇨환자를 대상으로 두 달간 홍삼을 복용 시키며 복용 전과 비교 소변에서 배출되는 단백질 양의 변화와 크레아티닌 청소율을 측정했습니다. (크레아티닌은 신장을 통해 걸러지는 물질로 신장 기능이 나쁘면 크레아티닌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해 청소율이 낮아진다)

그 결과, 홍삼 복용 후 소변 내 단백질 양이 84%나 줄어들었고, 홍삼 복용 전 크레아티닌 청소율은 72.7ml/min에 불과했으나 홍삼 섭취 후에는 87.7ml/min까지 높아져 홍삼을 복용함으로써 신장 기능이 강화된 것을 의미합니다.

임상시험 2)


충남대학교 정주영교수팀은 신장 기능을 저하시켜 신부전증을 유발한 실험 쥐에 홍삼을 투여한 뒤 신장 조직의 손상 정도를 비교했습니다.

그 결과, 세포 산화물을 형성하는 세뇨관 괴사는 21% 감소했으며 노폐물 배출 능력은 30%나 개선되었습니다.


“홍삼의 항산화 효과와 신장 기능 보호 효과가 신부전증으로 이행하는 것을 방지합니다.” –충남대 수의대 정주영교수-

임상시험 3)
말기 신부전으로 이행될 경우 신장이식만이 유일한 치료방법입니다. 국내 장기기증이 활발하지 않아 수술 자체가 어렵고, 수술을 받더라도 면역 거부 반응을 줄이기 위해 면역억제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이때 신장 기능이 다시 저하되면서 각종 합병증이 유발할 수 있는데 홍삼의 신장 보호 효과가 이를 예방합니다.


서울성모병원 양철우교수팀은 신장이식 수술 환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에는 면역억제제만을, 다른 한 그룹에는 면역억제제+홍삼을 투여했습니다.

그 결과, 면역억제제+홍삼 투여 그룹은 면역억제제만 투여한 그룹과 비교 혈당 및 당화혈색소가 38%나 감소했습니다. (홍삼이 면역억제제의 부작용을 줄여 신장 보호에 효과적이란 것을 의미한다)

 



“홍삼의 항산화효과가 면역억제제에 의해 발생하는 당뇨나 콩팥 기능 저하를 예방합니다.”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장 양철우교수-

다양한 임상 자료를 통해 신장질환 증상 예방에 상당한 효능이 입증된 홍삼, 이러한 효능을 얻기 위해서는 어떤 홍삼을 먹는지가 중요합니다.


대형마트나 백화점 등 동네 어딜 가든 홍삼매장들은 많이 있지만 제품마다 품질의 차이가 크고, 그 중엔 먹으나 마나 한 수준 이하의 제품도 많아 잘 선택해야 하는데 홍삼은 어떻게 제조되는지에 따라 효과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구입 시 제조방식을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홍삼 하면 누구나 알만한 ***사를 비롯 대다수의 업체들은 홍삼을 물에 달여내는 물추출방식으로 제조하는데 [최신인삼재배-조재성 저]에 따르면 홍삼 성분 중 물에 녹는 수용성 성분은 47.8%로 52.2%의 지용성 성분은 물에 달이고 남은 홍삼 부산물과 함께 버려집니다.

이렇게 버려지는 홍삼 부산물에도 영양성분이 남아있다는 것은 연구논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동의생리병리학회지에 실린 [홍삼박의 식품영양학적 접근-영양성분 분석, 수용성 항산화 물질 및 항산화 활성]에 따르면 홍삼 부산물의 식이섬유소, 아미노산 및 무기질 함량은 생리활성 물질로 이용이 가능할 정도였으며 수용성 항산화 물질의 함량이 산사보다 높아 건강식품 또는 약효 식품의 소재나 재료로의 가치가 뛰어났습니다.


명지대 박성혜박사팀의 [홍삼부산물의 식품영양학적 접근을 통한 식품소재로의 활용 가능성 평가]에 따르면 홍삼 부산물 100g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칼슘은 657.3mg, 칼륨은 134.3mg, 마그네슘은 82.8mg이나 함유되어 있었습니다.


“홍삼을 통째로 먹는다는 것은 물에 녹는 것과 물에 녹지 않는 성분 모든 것을 먹는 것입니다.” –숭의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 차윤환교수-

몇몇 업체들은 물추출방식의 단점을 보완한 온체식홍삼으로 제조하는데 홍삼 전체를 통째로 갈아 넣는 방식으로 물에 녹는 성분과 물에 녹지 않는 성분 모두 담아냅니다.

기존 제품들과 비교 상당히 괜찮아 보여 온체식홍삼에 대해서는 잘 정리해놓은 전문가 글을 공유하니 아래 글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https://blog.naver.com/fuugabbzzf/221433346410

지금까지 신장질환 증상 및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신장질환은 한번 발생하면 기능이 완전히 떨어질 때까지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을 뿐 더러 회복이 어려우니 평소 짜게 먹거나 과식, 불규칙한 식습관을 개선하고 고위험군의 경우 정기적인 검진을 받으며 홍삼 등 신장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며 사전 예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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