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경색 초기증상 & 심근경색에 좋은 음식

 


<참고논문>

01. 홍삼 엑기스 투여가 심장기능에 미치는 영향 = Effects of Water Extracts of Korean Red Ginseng on the Cardiac Function
02. 홍삼 투여에 따른 혈관변화 및 혈관에 영향을 주는 혈액학적 지표에 대한 연구 : 상완동맥 및 대동맥을 중심으로 = The study to the variation of blood vessel and hematologic index according to administration of Red-Ginseng
03. 홍삼 추출물이 감마선에 조사된 생쥐의 혈액상에 미치는 변화 = The Change of Red Ginseng Extract on the Blood in the Gamma Ray Post-Irradiation Mice

심장근육에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괴사하는 질환 ‘심근경색’

심장은 혈액이 전신으로 순환할 수 있도록 잠시도 쉬지 않고 펌프 작용을 하여 혈액을 내뿜는데 관상동맥을 통해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지 않을 경우 심근경색이 발생하게 된다.

 



상복부 혹은 오른쪽 가슴이 체한 것처럼 답답하고 무거운 압박감과 통증, 숨이 차는 듯한 느낌, 가슴 쓰림, 식은 땀 등은 대표적인 심근경색 초기증상으로 주로 가슴 통증은 2~5분간 정도 지속되다 휴식을 취하면 괜찮아지는 경우가 많아 방치하기 쉽다.

그만큼 심근경색은 심혈관계 합병증 위험 또한 높은데 심근경색 상태가 지속되면 심장근육 대부분이 괴사하고 괴사 정도에 따라 심부전, 부정맥, 심막염 등이 발생하는 것은 물론 고혈압, 당뇨병, 뇌출혈, 뇌경색, 신부전증 등 각종 합병증을 유발하고 심하면 돌연사에 이를 수 있다.

 

심근경색은 혈액순환 장애를 근본적인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 혈액순환 장애는 과로, 스트레스, 지나친 음주나 흡연, 운동 부족, 영양 불균형 등의 요인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바로 잡아야 한다.

 

심근경색을 치료하는 방법은 증상의 정도에 따라 혈전용해제를 투여하거나 관상동맥에 관을 삽입하여 임의로 혈관을 넓히는 스텐트 시술을 진행한다.

바이오아스트릭스캡슐, 리피토정, 브릴린타정 등은 흔히 사용되는 혈전용해제로 이러한 약물은 혈액을 묽게 하고 혈전을 제거하여 증상을 개선할 수는 있어도 근본적인 원인이 되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지 못하고, 자칫하면 각종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먼저 바이오아스트릭스캡슐의 경우, 위장출혈, 소화성궤양 및 뚫림(천공), 두드러기, 비염양 증상, 결막염, 신장애, 급성신부전, 과호흡, 호흡곤란, 전신조홍, 혈관부종, 백혈구감소, 혈소판감소, 혈소판기능 저하 등의 이상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리피토정 역시 혈소판감소증, 백혈구감소 등은 물론 고혈당증, 때때로 저혈당증, 체중증가, 지각이상, 감각저하, 미각이상, 기억상실, 드물게 말초신경병증, 드물게 근육병증, 근육염, 횡문근융해, 힘줄장애, 안면마비, 과운동증, 우울증, 긴장항진 등 각종 이상반응이 보고되었다.

또한 스텐트 시술을 받는다고 해서 심근경색을 비롯한 심장질환을 완전히 개선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스텐트로 좁아진 혈관을 넓혀준다 하더라도 혈관 세포가 다시 자라나 삽입한 스텐트 위를 덮어 다시 혈관을 좁아지게 할 수 있으며 출혈, 감염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심근경색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해야 하는데 과학적 임상시험 결과를 통해 가장 뛰어난 효과를 보이는 것은 단연 ‘홍삼’ 이다. 홍삼은 국내 외 5천 여건이 넘는 임상시험과 연구논문을 통해 그 효과가 입증되었는데 관련 자료를 토대로 자세히 살펴보자.

<임상시험 자료 1>

 



충북대학교 신경섭 박사 팀에서는 심근경색 환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홍삼을 다른 그룹은 위약(가짜약)을 투여한 뒤 혈소판의 응집 정도를 관찰한 결과 위약 투여 군의 혈소판 응집 정도는 71%로 기존 75%와 큰 차이가 없었던 반면, 홍삼 투여 그룹은 62%로 13%의 차이를 보였다.

이는 홍삼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심근경색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고 심근경색 초기증상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임상시험 자료 2>

 



이대 목동병원 정익모 교수 팀에서는 심근경색 환자 30명에게 10주 동안 홍삼을 복용시킨 후 중심 동맥 혈관 경직도를 비교한 결과, 홍삼 복용 전과 비교 중심 동맥의 경직도와 말초혈관의 경직도가 각각 26%, 28%나 개선되었다.

이는 홍삼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심근경색 초기증상을 개선하고 심근경색에 좋은 음식으로 효과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임상시험 자료 3>

 



전북대 수의학과 김종훈 박사 팀은 심근경색을 유발한 실험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만 홍삼을 투여한 뒤 심근경색 부위를 관찰한 결과, 홍삼 투여군은 홍삼 미투여군 대비 심장 박출량이 50%나 높았고 심장 괴사율은 49%나 낮았다.

이는 홍삼이 심근경색 부위를 개선하고, 심근경색에 좋은 음식으로 탁월한 효과가 있음을 의미한다.

 


“홍삼은 혈류의 흐름을 개선하여 심근경색 및 동맥경화의 발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처음에는 약을 두번씩 먹었는데 홍삼을 아침, 저녁으로 먹고 난 뒤로는 약을 줄이라고 하더라구요. 이제는 아침에만 약을 먹어요” 

방송 프로그램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홍삼 복용을 통해 심근경색을 극복한 사례자가 소개되었는데 심근경색 수술 후 약에 의존하던 사례자는 홍삼을 하루 세번 꾸준히 복용한 결과, 심근경색 부위가 감소한 것은 물론 병세가 눈에 띄게 호전되었다고 전했다.

 



이렇듯 임상시험을 통해 심근경색 개선에 뛰어난 효과를 보이는 홍삼, 하지만 제품에 따라 품질은 천차만별인데 그 중에는 먹으나 마나 한 제품 또한 많다.

그렇다면 보다 품질 좋은 홍삼 제품은 어떠한 기준으로 선택해야 할까?

 



첫번째. 통째로 갈아 넣은 ‘온체식 홍삼’

홍삼은 제조방식에 따라 제품에 담기는 영양성분 함량의 차이가 결정된다.

대다수의 홍삼 업체는 홍삼을 물에 달이는 물추출 방식을 사용하는데 <인삼재배- 조재성 저>관련 서적에 따르면 홍삼의 전체 성분 중 물에 녹는 수용성 성분은 47.8%로 물에 녹지 않는 나머지52.2%의 지용성 성분은 홍삼을 달이고 남은 찌꺼기 홍삼박과 함께 버려진다.

 

(▲ 최신인삼재배 용매 별 인삼성분 추출률, 조재성 저) 


단적인 예로 비타민만 해도 수용성과 지용성 비타민으로 나뉘며 두 성분이 다 중요하듯이 홍삼 역시 전체를 다 섭취해야 한다.

버려지는 홍삼박에도 상당량의 영양성분이 남아 있다는 것은 각종 논문을 통해 입증되었는데 다음은 이와 관련된 자료이다.

 

(▲ Medicinal Food로의 활용을 위한 홍삼박의 식품영양학적 접근-영양성분 분석, 수용성 항산화 물질 및 항산화 활성)


<동의생리병리학회지>에 따르면 홍삼박 100g의 성분을 검출한 결과, 칼슘은 657.3mg이 칼륨은 134.3mg, 인 84.5mg, 마그네슘 82.8mg이 검출되었고 이를 비롯한 나트륨, 망간, 철분, 아연, 구리, 필수 아미노산을 포함한 모든 아미노산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었다.

이렇듯 물추출 방식을 통해 홍삼을 달여 낼 경우 전체의 영양성분을 담아내기 어려운데 이러한 제조상의 문제점을 보완한 것이 온체식 방식이다.

 


“홍삼을 통째로 먹는다는 것은 물에 녹는 것과 물에 녹지 않은 성분 모든 것을 먹기 때문에…”

온체식 방식은 홍삼 전체를 통째로 갈아 넣어 물에 녹는 47.8%의 수용성 성분은 물론 물에 녹지 않는 52.2%의 지용성 성분까지 전체의 영양성분을 제품에 담아내는데 이를 온체식 홍삼이라 말한다.

온체식 홍삼에 관해 정리해둔 전문가 글이 있는데 그 글을 읽는 것이 더 이해가 빠를 듯 하다.
https://goo.gl/3Uga56 <온체식홍삼등 품질 비교>

 



두번째. 흡수율

더불어 확인해야 할 것은 흡수율. 사람마다 홍삼 섭취에 따른 효과의 정도 차이가 큰데 이는 흡수율과 관련이 있다.

체내에 영양분이 흡수되는 과정을 살펴보면 음식물이 소화기관을 거친다고 흡수되는 것이 아니라 소화 기관에서 분비되는 소화 효소에 의해 분해가 되어야 흡수될 수 있다.

침 속 아밀라아제 효소가 녹말을 분해시켜 엿당으로 만들고 위액 속 펩신 효소가 단백질을 펩톤으로 이자액의 리파아제 효소가 지방을 지방산과 글리세롤로 분해하는 것이 그 예다.

 



마찬가지로 홍삼의 사포닌 성분도 프라보텔라오리스라는 효소에 의해 분해되어야 흡수 될 수 있는데 우리나라 사람의 37%는 해당 효소가 없거나 일부 결여되어 홍삼을 분해하지도 흡수하지도 못한다.

아무리 몸에 좋은 홍삼을 먹는다 한들 흡수하지 못한다면 결국 돈 낭비, 시간 낭비 하는 것과 다름없다.

 

(▲ 초미세분말의 항산화 및 활성에 관한 연구, 조영제) 


흡수상의 이러한 문제를 보완하고자 개발된 기술이 바로 초미세분쇄기술로, 홍삼의 입자 크기를 마이크로미터 단위로 잘게 갈아 넣어 흡수율을 극대화시키는 것이다. 관련 논문에 따르면 초미세분말의 경우 일반 분말에 비해 추출수율이 2.5배나 높은데 이를 통해 흡수율까지 높아진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

 



<국제식품과학기술지>에 따르면 포도주박 식이섬유를 초미세한 크기로 잘게 갈아 낸 결과, 보수력과 수분 유지력이 상승한 것은 물론 팽윤성, 흡유력, 아질산염 이온 흡수력이 1.5배나 높아졌다.

따라서 심근경색 증상 개선을 위해 홍삼을 복용할 예정이라면 초미세분쇄기술까지 접목시킨 ‘온체식 홍삼’으로 섭취해야 한다.

지금까지 심근경색 초기증상 & 심근경색에 좋은 음식에 대해 살펴보았다. 심장근육에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심장근육이 괴사하는 질환 ‘심근경색’,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지 않을 경우 심근경색으로 인한 각종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홍삼 같은 음식으로 건강을 관리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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