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홍삼추천 성분분석

 



자녀의 편식을 잡고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 어린이홍삼추천 제품을 찾는 부모들이 많다.


홍삼에는 식욕을 증진시켜주는 다양한 영양소를 비롯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는 각종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실제 국내 외 5천 여건이 넘는 임상시험과 논문 자료를 통해 다양한 효과가 입증되기도 하였다.


 


높은 인기만큼이나 시중에는 젤리부터 음료, 캔디까지 다양한 유형의 어린이홍삼추천 제품이 판매되고 있는데 제품에 따라 품질의 차이는 상당하고 그 중에는 먹으나 마나 한 제품이 많아 구매에 신중해야 한다.


그렇다면 어린이홍삼추천 제품은 어떠한 기준으로 선택해야 할까?


구매기준 ① 화학첨가물


 

  

(▲ 시판중인 제품들의 성분 표)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어린이홍삼추천 제품들의 성분표만 봐도 합성비타민, 아가베시럽 등 각종 화학첨가물이 사용되는 것을 것 수 있는데 이러한 화학첨가물은 자칫하면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 합성비타민


대표적인 화학첨가물이 합성비타민이다.


비타민 하면 과일이나 채소를 원료로 이용해 만든다고 생각하는데 합성비타민의 경우 화학적으로 합성하거나 생명과학에 의해 제조된다.


비타민B의 경우 석탄 부산물 콜타르로 제조되고 비타민C는 유전자 조작 GMO옥수수로 엽산은 개구리 껍질 등으로 만들어진다. (천연 비타민의 경우 자연으로부터 얻은 농산물, 과일 등의 원재료 명이 기재되어 있다)


이렇게 만들어지는 합성비타민의 유해성을 가장 잘 나타낸 논문을 토대로 살펴보자.


 


덴마크 코펜하겐 고란 젤라코비치박사팀의 연구에 따르면 23만 3천여명을 대상으로 합성비타민이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합성비타민(A, C, E)과 베타카로틴을 함께 복용한 경우 사망률이 5% 증가했으며 한 종류만 먹은 경우 사망률이 최대 16%나 높아졌다.


 

(▲뉴욕타임즈 ‘Warning too Late for Some Babies’)


▶ 산탄검


홍삼의 쓴맛을 감추고 식감 향상을 목적으로 사용되는 ‘산탄검’


그 유해성은 뉴욕타임즈 <Warning Too Late for Some Babies> 기사를 통해 보도된 바 있는데 생후 66일의 아기가 산탄검이 주 성분으로 함유된 분유첨가제 ‘심플리식’을 먹은 후 괴사성 장염에 의해 사망했다.


사인은 산탄검에 의한 괴사성 장염으로 신체 기관이 성숙하지 않은 아이들이 산탄검을 복용할 경우 박테리아 불균형에 의해 장 점막의 손상을 입게 된다.


이러한 사건을 계기로 미국식품의약국 FDA에서는 어린 아이들이 복용하는 식품에 산탄검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 아가베시럽 등 액상과당


설탕 보다 더 달고 깔끔한 맛을 내는 액상과당, 흔히 어린이들이 많이 먹는 젤리나 음료수 등에도 사용되는 성분이다.


이러한 액상과당은 장기간 복용하면 체내에 축적돼 혈당을 높여 당뇨를 유발하거나 고혈압, 지방간 같은 각종 질병을 유발한다.


 

(▲제품명 및 제품 정보, 오해의 소지가 있어 하나의 제품명은 모자이크 처리함)


쉬운 이해를 위해 시판되고 있는 어린이홍삼 제품을 성분표로 만들어 보았는데 합성비타민이 들어가지 않은 제품은 2개에 불과했으며 그 중 한 제품의 경우 그마저도 합성첨가물이 사용된 것을 알 수 있다.


 


구매기준 ② 제조방식


홍삼은 어떻게 만드는지에 따라 홍삼 성분의 차이가 결정되는 만큼 제조방식을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


 


대다수 업체에서는 홍삼을 물에 달이는 물추출 방식을 사용하는데 <인삼재배-조재성 저>서적에 따르면 홍삼의 전체 성분 중 물에 녹는 수용성 성분은 47.8%에 불과하여 홍삼을 물에 달여낼 경우 물에 녹지 않는 나머지 52.2%의 지용성 성분은 홍삼박과 함께 버려진다.


비타민만 해도 비타민 B, C는 물에 녹는 수용성, 비타민 A, D, E, K는 녹지 않는 지용성으로 나뉘고 두 성분이 다 중요하듯이 홍삼도 전체의 영양성분을 섭취해야 한다.


버려지는 홍삼박에도 상당한 양의 영양성분이 남아있다는 것은 연구논문을 통해 입증되었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한국가금학회지, 산란계 사료에 홍삼박 분말을 첨가 시 계란 신선도 향상에 관한 연구)


<한국가금학회지>에 따르면 홍삼박을 산란계 사료에 섞어 먹인 결과, 염증반응이 15%나 억제되었고 면역력을 높이는 면역글로불린 농도는 12%나 높아졌는데 이로 인해 산란계 생산성이 증대되고 계란의 신선도가 크게 향상되었다.


 


물추출 방식의 문제점을 보완한 것이 홍삼 전체를 통째로 갈아 넣는 온체식 방식으로 이는 홍삼 전체를 사용하여 물에 녹는 47.8%의 수용성 성분은 물론 물에 녹지 않는 52.2%의 영양성분까지 온전히 담아낸다.


국내 업체 중에는 고현정이 광고하는 참다한 홍삼이 이 같은 방식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매기준 ③ 흡수율


홍삼을 먹어도 효과를 보지 못하거나 효과를 봤어도 사람마다 그 정도의 차이가 상당한데 이는 ‘흡수율’과 직결된다.


 


인체에 영양분이 흡수되는 메커니즘을 살펴보면 음식물이 단순히 소화기관을 거친다고 흡수되는 것이 아니라 각 소화기관에서 분비되는 소화 효소에 의해 잘게 분해되어야만 흡수된다.


침 속의 아밀레이스는 녹말을 엿당으로, 위액의 펩신은 단백질을 펩톤으로, 이자액의 말테이스는 엿당을 포도당으로 바꾸는 것이 그 예다.


 

(▲ 한국인의 장내 미생물에 의한 인삼 사포닌 분해 능력 개인차에 관한 연구,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홍삼의 사포닌 성분도 마찬가지로 ‘프라보텔라오리스’라는 효소에 의해 분해되고 흡수될 수 있다.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에 의하면 한국인의 37%는 해당 효소가 전혀 없거나 일부 결여되어 있는데 다시 말해 홍삼을 아무리 먹는다 한들 흡수되지 않는다면 돈 낭비, 시간 낭비인 셈이다.


(아이들의 경우 장내 미생물의 발달이 상대적으로 성인에 비해 미숙하여 그 영향은 클 수 밖에 없다)


 

(▲ 초미세분말의 항산화 및 활성에 관한 연구, 조영제)


흡수상의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개발된 기술이 초미세분쇄기술이다.


초미세분쇄기술은 홍삼을 식물 세포 크기 보다 작은 마이크로미터 급의 분말로 분쇄하여 흡수율을 높인 것으로 논문에 따르면 홍삼 입자의 크기를 잘게 갈아 넣을 경우 추출수율이 2.5배나 높아지는데 그에 따라 흡수율까지 증대된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


 

(▲ 포도주박 식이섬유의 물리화학적 및 항산화 특성에 대한 초미세분말의 효과)


초미세분말의 약리적 효과와 관련한 논문에 따르면 포도주박 식이섬유를 초미세분말화 시킨 결과 보수력과 수분유지력은 물론 흡수율이 150%나 증가했다.


앞서 말한 참다한 홍삼은 온체식 방식에 초미세분쇄기술까지 접목시켰는데 이 같은 기술력으로 2년만에 대박이 나면서 맘카페나 SNS 등을 통해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났다.


시간이 점차 지나면서 유사품이 우후죽순 나오고 있어 이를 가늠하기 위해서는 온라인에서만 판매되고 있는 제품 보다는 단독 브랜드 매장이 있고 백화점, 면세점 등에도 입점 되어 있는 제품을 선택하자.


지금까지 어린이홍삼추천 제품에 대해 살펴보았다. 우리 아이의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구매하는 홍삼이지만 제품에 따라 품질의 차이가 상당하니 보다 꼼꼼하게 비교하여 구매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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