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콜레스테롤혈증 효과적인 해결책은?
<참고 논문>
1. 고콜레스테롤혈증으로 유발된 토끼의 대동맥 판막과 방실결절의 변성 및 세포고사 = Degenerative Changes and Apoptosis of Rabbits'Aortic Valves and AV Nodes in Hypercholesterolemia
2. 홍삼 투여에 따른 혈관변화 및 혈관에 영향을 주는 혈액학적 지표에 대한 연구 : 상완동맥 및 대동맥을 중심으로 = The study to the variation of blood vessel and hematologic index according to administration of Red-Ginseng
3. 운동과 홍삼섭취가 고지방식이 노화흰쥐의 혈관에서 산화적 스트레스, eNOS에 미치는 영향 = Effect of Exercise and Korean Red Ginseng on Aortic Oxidative Stress and eNOS in against Aging-induced Rats with High Fat Diet
4. 고콜레스테롤 식이 변화에 대한 생쥐의 고지혈증에 미치는 홍삼물 추출물의 효과 = Effect of water extract from red ginseng(Panax ginseng C. A. Meyer) on hyperlipidemia in mice with the change of diet by high-cholesterol diet.
콜레스테롤은 혈액 내 순환하고 있는 지방 성분으로 인체의 정상적인 대사를 하는데 필요한 성분이지만 필요 이상으로 과다할 경우, 동맥 혈관벽에 축적되어 동맥경화증을 유발하고 나아가 심혈관 질환의 발생 위험을 높인다.
실제로 전문가들은 “고콜레스테롤혈증은 우리나라 국민의 주 사망원인인 심, 뇌혈관질환의 위험요인”이라고 설명하는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콜레스테롤 수치가를 낮추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식습관 개선이 중요하다. 특히,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된 음식과 당 함량이 높은 음식의 섭취를 제한함으로써 체 내 콜레스테롤이 많아지는 것을 어느정도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섭취하는 음식을 제한하는 것만으로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완전히 낮출 수 없기 때문에 규칙적인 운동을 함께 병행해야 한다.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콜레스테롤이 높아진 원인을 해결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으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 고콜레스테롤혈증이 의심되거나 진단을 받은 사람들은 식습관, 생활습관 개선을 하기보다 간편하고 효과가 빠른 약물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쉽게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 있는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약은 단일 품목의 약제로서 세계적으로 가장 큰 매출을 올리는 약으로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복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대부분의 고지혈증 치료제는 스타틴 계열의 약물로 약을 먹는 동안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증상 완화를 돕지만 약을 끊으면 도로 수치가 올라가는 특징을 보인다. 즉, 일시적인 효과만 있을 뿐 병을 낫게 하는 약은 아니라는 것….
게다가 약물이 가지고 있는 부작용도 적지 않은데, 2010년 랫싯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13개의 스타틴 관련 연구를 메타분석한 결과, 당뇨병 발병을 무려 9%나 높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미국 FDA에서는 모든 스타틴 계열 제품 라벨에 혈당과 당화혈색소 수치를 늘릴 수 있다는 경고 문구를 추가하도록 했고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제품에서도 역시 이러한 문구를 확인할 수 있다.
확인된 고지혈증약 부작용은 이뿐만이 아니다. 콜레스테롤 약을 복용했거나 복용 중인 중, 노년층의 환자들을 보면 근육통이나 근육피로를 호소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는데, 이는 스타틴 계 약물이 가지고 있는 부작용이 원인이 된다.
이렇게 부작용에 대한 위험성도 크고 실질적인 질병 완화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 약에 의존한다는 것은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평상시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생활습관, 식습관을 개선하고 콜레스테롤의 근본적인 원인인 혈액순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참고: 콜레스테롤은 혈액순환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몸 속에 과다한 콜레스테롤이 쉽게 혈관에 쌓여 혈액순환을 더 방해하고 이로 인해 혈관 장애 및 심혈관계 질환에 걸리게 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줌과 동시에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홍삼처럼 혈류개선에 효과적인 음식을 섭취하는 것 또한 많은 도움이 된다.
홍삼은 국내외 6천여건이 넘는 연구를 통해 수많은 효능을 입증받은 건강식품으로 혈액순환 및 콜레스테롤 수치 안정에 탁월한 효능을 보여주는 연구 자료를 함께 살펴보자.
일단 홍삼의 혈류개선 효과를 보여주는 연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임상실험1]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김신희 교수는 경동맥을 막아 혈류량을 억제한 실험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만 홍삼을 투여하여 혈류량의 감소폭을 비교한 결과, 홍삼을 투여하지 않은 그룹의 혈류량은 24%나 감소했으나 홍삼을 투여한 그룹은 13%만 감소했다.
이를 통해 혈관이 막혀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 상황에서 홍삼이 혈액순환개선에 탁월한 효능을보였음을 알 수 있다.
[임상실험2]
이대목동병원 정익모 교수는 동맥경화 환자를 두 그룹으로 나눠 8주동안 한 그룹에만 매일 5g의 홍삼을 복용시켜 두 그룹의 혈관경직도의 변화를 비교했다.
혈관 경직도가 낮아질수록 혈압이 안정되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는데, 실험 결과, 홍삼을 복용한 그룹의 중심 동맥 경직도는 홍삼미복욕그룹에 비해 18%나 낮았으며 말초 혈관 경직도 역시 14%나 낮아 홍삼의 혈류개선이 탁월하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홍삼이 콜레스테롤수치를 낮춰 고콜레스테롤혈증에 효과적임을 보여주는 연구 내용도 다양한데, 다음 사례가 대표적이다.
[임상실험3]
송용범 박사 연구를 통해서 홍삼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데, 연구팀은 인위적으로 고지방 사료를 먹여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인 실험쥐를 A, B그룹으로 나눠 A그룹에만 홍삼을 투여해 콜레스테롤 수치 변화를 비교했다.
그 결과, 홍삼을 투여하지 않은 B그룹의 콜레스테롤 수치는 무려 25mg/g인데 반해 홍삼을 투여한 A그룹의 콜레스테롤수치는 그보다 33% 낮은 17mg/g로 나타났다.
[임상실험4]
곽이성 박사 연구팀은 고지방 사료를 먹여 중성지방 수치를 높인 실험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만 홍삼을 투여해 중성지방 수치를 측정한 결과, 홍삼을 투여한 그룹의 중성지방 수치는 대조군(홍삼미투여)에 비해 17.6%나 낮아졌다.
이처럼 홍삼은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줌과 동시에 지방간 등의 원인이 되는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모든 홍삼 제품이 같은 효능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신중하게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시중에 판매하는 홍삼을 보면 그 종류가 너무 다양할 뿐만 아니라 제품마다 품질, 영양 성분이 각기 다르고 그 중에서는 먹으나마나한 제품들도 많아 확실한 구매 기준에 따라 제품을 비교하고 선택해야 하는데, 가장 중요하게 확인해야 하는 부분이 바로 제조방식이다.
제조방식에 따라 제품 내 영양 성분에 많은 차이를 보이는데, 국내 대다수의 홍삼업체에서는 홍삼을 물에 달여 성분을 추출하는 물추출방식을 사용한다.
하지만 물추출방식으로는 온전한 홍삼 영양을 담을 수 없다. 실제로 <최신인삼재배> 등 관련 서적에 따르면 홍삼 성분 중 물에 녹는 수용성 성분은 단 47.8%로 물추출방식 사용시, 이 성분만 추출되고 52.2%의 지용성 성분은 그대로 홍삼찌꺼기와 버려진다.
비타민의 경우에도 수용성 비타민과 지용성 비타민 모두 몸에 필요한 영양소로 골고루 섭취해야 부족한 부분없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듯이 홍삼 역시 홍삼이 가지고 있는 영양소를 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데, 물추출방식으로는 제대로 그 영양을 담을 수 없는 것이다.
이러한 물추출방식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제조방식이 바로 “온체식홍삼”인데, 홍삼을 통째로 갈아 넣어 물에 녹는 성분은 물론 물에 녹지 않는 성분까지 온전한 홍삼 영양을 담아낸다.
온제식홍삼에 대해 자세히 설명된 글이 있어 첨부했으니 아래 주소 참고하길 바란다.
https://blog.naver.com/fuugabbzzf/221433346410
고콜레스테롤혈증에 효과적인 홍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는데, 다른 질병과 달리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도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을 느낄 수 없어 치료 시기를 놓치고 심혈관계질환 등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질병에 걸릴 수 있는만큼 평상시 콜레스테롤이 축적되지 않도록 노력하길 바라며 글 마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