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시슬 간 기능 개선제 효과

 


<참고 논문>
- 실리마린의 황함유 아미노산 대사 변화를 통한 글루타치온 합성 증가 및 아세트아미노펜 간독성 보호 효과
- 엉겅퀴의 항산화 활성 및 손상된 흰쥐 간세포(BNL CL.2)에 대한 간 보호 효과 = Antioxidant Activity and Protective Effects of Cirsium japonicum against Damaged Mouse Liver Cell (BNL CL.2)
- 원보 : 엉겅퀴 추출물의 기능 성분 분석 및 TGF-beta에 의한 간 성상 세포 활성 억제 효과 = Original Articles : Analysis of Active Components in Cirsium japonicum var. ussuriense Extracts and Their Effect on TGF-beta Induced Hepatic Stellate Cells Activation


산이나 들에서 자라는 엉겅퀴과 식물로 전체에 흰 털과 더불어 거미줄 같은 털들이 나 있는 쌍떡잎식물 ‘밀크시슬’, 잎을 펼치면 하얀 우유를 흘린 것 같은 무늬가 있고 짜낸 액이 흰색을 띄고 있기 때문에 ‘우유 엉겅퀴’로도 불립니다.


밀크시슬의 효능을 가장 잘 보여주는 유효 성분은 ‘실리마린’인데 이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암세포 억제에 뛰어난 효과를 보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 실리마린은 간세포를 재생시켜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고 간 기능 개선으로 인한 피로회복에도 큰 효과를 기여합니다. 

또한 밀크시슬 성분 중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몸속에 흡수된 알코올 및 독성물질을 해독하는 해독제 역할을 해 지방간을 개선시켜줍니다. 

이처럼 간 기능 개선에 상당한 효능을 보이는 밀크시슬, 이는 국내외 다수의 임상시험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 실 사례를 토대로 살펴보겠습니다.

<임상시험 1>


간암학회지에 실린 오스트리아 비엔나대학 간장내과 페렌시 박사팀은 알코올성 간경변 환자 17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은 위약, 다른 한 그룹은 실리마린을 투여한 후 생존율을 관찰했습니다.

그 결과, 4년 후 위약 투여 그룹의 생존율은 39%에 그친 반면 실리마린 투여 그룹의 생존율은 무려 58%에 달했습니다.

<임상시험 2>


암학회지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간세포를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에는 에탄올만 처리하고, 다른 한 그룹에는 에탄올+실리마린을 처리하고 에탄올 대사에 의한 산화 스트레스 정도를 나타내는 말론디알데히드 수치를 비교했습니다.

그 결과, 에탄올만 처리한 그룹의 말론디알데히드 수치는 0.7에서 2.2로 증가한 반면 실리마린 병행 처리 그룹은 0.5에서 1.0으로 말론디알데히드 수치가 상당히 억제되었으며 미처리 대조군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임상시험 3>


인도 카즈빈 의과대학 모하마디 박사팀은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 5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은 위약, 다른 한 그룹은 실리마린을 투여한 후 간 기능의 주요 지표인 ALT, AST 수치를 측정했습니다.

그 결과, 위약 복용 그룹에서는 별다른 차이가 없는 반면 실리마린 복용 그룹에서는 ALT가 103.1IU/mL에서 41.1IU/mL로 AST는 53.7IU/mL에서 29.1IU/mL로 감소했습니다.


이처럼 간 기능 개선에 효과적이란 것이 입증된 밀크시슬, 이외에도 염증 억제 및 지혈작용, 혈액순환, 이뇨작용, 폐결핵 증상 완화 등의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습니다.

이러한 효능을 얻기 위해선 좋은 품질의 제품을 골라야 하는데 밀크시슬 제품을 고를 때는 함량, 무부형제, 기타 성분의 유래 이 세가지 기준을 토대로 비교해야 합니다. 차례대로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첫번째, 함량
밀크시슬 제품에는 실리마린 함량이 표기됩니다. 


함량은 제품 선택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것으로 식약처가 기능성 원료로 인정한 실리마린이 130mg이상인 만큼 그 이상 함유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두번째, 무부형제∙무첨가물
화학부형제는 영양제의 정제 형태를 구현할 때 원료 가루를 뭉치고, 표면을 매끄럽게 코팅하는 등이 용도로 쓰이는 첨가물입니다. 대표적인 화학부형제로는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 마그네슘, 히드록시프로필셀룰로오스(HPMC)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화학부형제는 장기간 섭취할 경우 장기에 손상을 주거나 통증을 유발한다는 보고가 있는데 이산화규소의 경우 김이나 가방, 신발 등을 포장할 때 동봉되는 방습제와 동일한 성분입니다.

스테아린산 마그네슘은 식품의 점착성 및 점도를 증가시키고 유화안정성을 증진하며 식품의 물성 및 촉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첨가물인데 물질안전보건자료에서는 스테아린산 마그네슘을 장기 손상의 위험 물질로 경고했습니다.

HPMC는 주로 식품에 유화제, 안정제, 증점제 등으로 사용되며 빵, 아이스크림, 샐러드 등에 분산제로 이용되기도 합니다. 이는 흡입 시 자극과 가슴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화학부형제가 생산 편의를 위해 사용된 첨가물이라면 제품의 맛이나 향, 색을 더 좋게 하기 위해 사용되는 것은 합성첨가물인데 합성착향료, 합성착색료, 인공감미료 등이 그것으로 이러한 합성첨가물은 영양제 뿐만 아니라 다양한 가공식품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첨가물이 체내에 들어가면 50~80%는 호흡기나 배설 기관을 통해 배출되지만 나머지는 잔류되어 인체에 영향을 미치며 구토, 복통, 아토피 등의 부작용을 유발합니다.

이처럼 화학부형제나 합성첨가물은 건강에 유익한 성분이 아닌 만큼 이를 사용하지 않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번째, 기타 성분의 유래
밀크시슬 제품에는 실리마린 외 다양한 영양성분이 들어갑니다. 밀크시슬 단독으로는 체내 흡수가 어렵기 때문인데 비타민B, 나이아신, 셀렌, 아연 등의 성분이 함께 들어가면 간의 효소 기능이 높아져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이런 성분들은 대부분의 영양제에 ‘비타민B’, ‘나이아신’, ‘아연’과 같이 영양성분명만 표기되어 있는데 이보다는 ‘건조효모(비타민B)’, ‘건조효모(나이아신)’, ‘건조효모(아연)’과 같이 성분의 유래가 함께 표기된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실리마린 함량, 무부형제, 기타 성분의 유래 이 세가지 기준을 토대로 시중 몇가지 제품을 비교해본 결과, 바디닥터스 밀크시슬 제품이 가장 괜찮았습니다.

번거롭거나 어렵다고 생각 마시고 위 기준으로 하나하나 비교해보면 제품마다 품질의 차이가 보일 테니 건강을 위해 섭취하는 것인 만큼 보다 좋은 품질의 제품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간 기능 개선제로 효과적인 밀크시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항산화 작용으로 암세포를 억제하고 독성물질 해독 및 간세포 재생 효과 등이 검증된 밀크시슬, 간 기능 개선에 효과를 보이지만 제품에 따라 품질의 차이가 크니 제대로 된 효과를 보기 위해선 올바른 기준으로 제품을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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