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기능항진증 예방 및 치료법

 



<참고 논문>

- 건강검진에서 발견된 무증상 갑상선 기능항진증의 임상 경과 

= Clinical course of subclinical hyperthyroidism detected by screening

- 항갑상선제로 치료한 그레이브스병 환자에서의 재발 예측 인자에 대한 연구 

= Factors influencing the relapse in Graves' disease treated with antithyroid drug

- 갑상선기능항진증에 있어서 T3RU 및 T4에 관한 임상적 연구 

= A Clinical Study on 125IT3 Resin Uptake Rate and Serum Thyroxin(T4) in Hyperthyroidism




 


 

자가면역질환인 그레이브스병이 주 발병원인으로 갑상선 호르몬(T3, T4)이 

과다 분비되는 질환 ‘갑상선기능항진증’, 호르몬이 많아지는 이유는 

대부분 몸의 면역체계의 균형이 무너지며 자가면역항체가 

갑상선을 위험한 대상으로 인식하고 공격하기 때문입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 증상은 손 떨림, 맥박 증가, 불면증, 설사 등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느끼는 흔한 증상으로 지나치는 경우가 많은데 

복합적으로 이상 증상이 있을 시 전신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계절과 관계없이 더위를 참지 못하고, 땀을 많이 흘리며 왕성한 식욕에도 

갑작스럽게 체중이 감소하거나 안구 돌출 증상이 보인다면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치료법으로는 갑상선 호르몬 분비를 조절하는 약물치료나 

갑상선 제거 시술 등이 있는데 이는 재발이나 갑상선 기능 저하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 치료법으로는 약물치료, 수술치료, 방사성요오드치료가 있습니다. 

방사성요오드치료는 갑상선호르몬을 만드는 주원료인 요오드에 방사성 물질을 결합시켜 

경구로 투여하는 치료법으로 섭취된 요오드는 갑상선만 선택적으로 파괴시키며

 다른 조직에는 거의 영양을 미치지 않습니다.

 

수술은 갑상선기능항진증을 가장 신속히 치료할 수 있으나 수술 후에 흉터가 남게 되고, 

합병증이 생길 수 있으며 갑상선 절제술 후에는 

평생 갑상선 호르몬제를 복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따르기 때문에 기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 치료법 중 가장 대표적인 항갑상선제 약물요법, 

갑상선호르몬의 생성과 활성화 및 분비를 억제시켜 갑상선호르몬 농도를 낮춰주는데 

정상적일 경우 치료효과는 2주 후부터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하며 

2개월 후에는 거의 모든 증상이 없어지고 호르몬이 정상화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치료법 모두 갑상성항진증이 발생하는 근본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증상을 없애는 것에 불과하기 때문에 언제든 재발할 수 있고, 

지속될 경우 갑상선암으로 가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치료 환자의 약 50%가 재발하며 치료를 완전히 종결하기까지 1~2년의 시간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간기능 이상, 피부 가려움증, 백혈구 감소증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치료법에 의존하기보다는 올바른 생활습관을 통해 

무너진 면역체계의 균형을 이루며 갑상선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여러가지 음식들 중에서도 가장 효과적인 것은 홍삼입니다.

 

홍삼은 국내외 다수의 임상시험을 통해 면역력 증진 및 

갑상선 기능 개선에 상당한 효능을 보이는데 실 사례를 토대로 살펴보겠습니다.

 

<임상시험 1>


 


 

강원대 손은화교수팀은 실험 쥐를 세 그룹으로 나누어 

각각 다른 양의 홍삼을 투여한 뒤 체내 면역 물질인 사이토카인IL-6의 분비량을 비교했습니다.

 

그 결과, 대조군의 사이토카인IL-6의 분비량은 300pg/ml에 그친 반면 

50mg의 홍삼을 투여한 그룹은 900pg/ml로 무려 3배나 높았습니다. 

(홍삼 복용량이 클수록 면역력 또한 높아졌다)

 

<임상시험 2>




 


 

홍삼의 면역력 증진 효과가 가장 잘 나타난 것은 에이즈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실험, 

국제학술지 [에이즈 리서치 앤드 휴먼 레트로바이러스]에 따르면 

국내 한 연구팀에서 면역결핍바이러스인 에이즈환자에게 치료제 대신 홍삼을 복용 시켰습니다.

 

그 결과, 치료제 없이는 10년을 생존하기도 힘든 에이즈환자가 무려 30년간 생존했습니다.

(에이즈환자의 평균 생존 기간은 5~8년에 불과하다)

 

<임상시험 3>


 


 

대구한의대 김승모교수팀은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유발한 실험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에만 홍삼을 투여한 뒤 갑상선 호르몬 분비량을 비교한 결과,

 

홍삼 투여 그룹은 대조군에 비해 30%나 높았는데 이는 홍삼이 갑상선호르몬을 

균형 있게 분비시켜 갑상선질환 개선에 효과적이란 것을 의미합니다.

 

이처럼 다양한 임상 자료를 통해 갑상선기능항진증 예방법으로써 상당한 효능이 입증된 홍삼, 

마지막으로 어떤 홍삼을 먹어야 하는가의 문제가 남습니다.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등 동네 어딜 가든 홍삼매장들은 쉽게 볼 수 있지만 

브랜드 제품에 따라 품질의 차이가 크고, 그 중엔 먹으나 마나 한 제품도 많은데 

홍삼은 제조방식에 따라 효과의 차이가 클 수밖에 없어 구입 시 잘 따져봐야 합니다.

 

대다수의 업체들은 홍삼을 물에 달여내는 물추출방식으로 제조하지만 

이 경우 물에 녹는 수용성 성분만 추출하고, 남은 홍삼 부산물에 

물에 녹지 않는 지용성 성분이 남게 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에 일부 업체에서는 ‘온체식홍삼’이라 해서 홍삼을 통째로 갈아 

홍삼 속 모든 성분을 온전히 담아내는 방식으로 제조하는데 기존 제품들과 비교 상당히 괜찮아 보입니다.

 이 부분은 잘 정리해놓은 전문가 글을 읽는게 이해가 더 쉬울 듯해 링크 공유하니 참고하기 바랍니다.


https://cheif1024.tistory.com/900

 

지금까지 갑상선기능항진증 예방 및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약물과 수술이 갑상선기능항진증의 해결 방법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는 병의 재발과 갑상선기능저하의 위험성이 있으니 평상시 생활습관을 통해 

면역력을 관리하며 홍삼 등 갑상선에 좋은 음식을 통해 예방 및 관리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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